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가치 실현 높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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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지역경제 활성화 위한 사회적 경제기업 가치 실현 높여!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 개최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7.04 09: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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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에는 최근 몇 년 사이 사회적기업,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 사회적 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60여 개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사회적 경제 영역 규모가 지역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은 작다. 반면, 사회적 경제기업의 규모를 떠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비즈니스 과정에서 추구하는 고유한 사회적 가치들은 옥천군이 추구하는 행복드림 옥천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한 부분이다. 

지난 1일 옥천군생활체육관에서 고래실, 옥천살림, 새로이건축등 옥천관내 사회적인증기업과 꿈꾸는베낭, 옥천마을미디어, 우리동네, 청암송건호기념사업회 등의 예비사회적기업, 배바우공동체, 안터마을, 덕실농부이야기등 마을기업, 함께살이, 꿈다락, 청성교육공동체, 안남일하는사람, 라온, 마을관리등 사회적협동조합 등의 옥천의 사회적 경제조직들이 모인 ‘2024년 사회적경제기업-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라는 지역상생을 위한 특별한 행사가 개최됐다.

옥천군이 주최하고 옥천군 마을공동체 지원센터가 주관해 올해 처음 열린 이 행사는 ‘옥천, 함께 이(E)렇게 애쓰지(SG)’라는 부제로 마련됐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ESG 경영 실천에 앞장서고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는 옥천 만들기에 힘을 모으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는 공공구매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ㆍ서비스 우선구매를 능동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자는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목표다.

이날 현장에선 주식회사 고래실 등 관내 소재한 23개의 인증ㆍ예비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로컬비즈니스 조직들이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옥천군을 포함한 옥천교육지원청, 옥천소방서, 옥천경찰서 등 여러 공공기관과 TYM옥천공장, 수생식물학습원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구매를 희망하는 민간기업, 사회단체들이 참석해 제품ㆍ서비스를 소개받고 구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기업별 홍보부스 운영 외에도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간 우선구매 협약식,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와 사회적경제조직의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의 질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53개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총 1억1천1백1십만원 이상의 사전구매신청 및 구매 의사를 밝히는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 

이는 사회적경제기업이 단순 재정지원이 아닌 비즈니스를 통해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데 지역의 여러 공공기관들과 사회적경제기업이 함께 힘을 모으는 좋은 사례를 남겼다.
이번 상생매칭데이 취지에 대해 곽상혁 옥천군 경제과장은 “최근 정부재정지원 기조 변화와 국내외 경기 악화로 옥천의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군에서는 본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 기업에는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고 공공기관에서는 사회적경제 기업제품의 우선구매를 유도하려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관내 각급 공공기관을 직접 찾아가 협조요청한 결과 60개소에서 70여건의 사전구매 신청을 했고,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구매하겠다는 협약서에도 32개 기관에서 동참해 주셨다. 

이에 군에서는 분기별로 구매실적 등을 모니터링후 6개월뒤 성과를 공개할 예정이다.”라고 협약공공기관에 감사를 전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상생매칭데이를 통해 지금까지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이 질적 성장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 판로 확보를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행사의 앞에 나선 옥천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범석 대표((주)고래실 대표)는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성장을 위해서는 공공구매시장 판로 확보가 정말 간절한데 군이 이렇게 공식적인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이번 행사가 단발성이 아닌, 매년 규모를 키워가며 개최될 수 있길 바라며 사회적경제기업들도 지역사회 지지에 부응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내놓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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