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9-21, 신품종 5종, 마늘 조미료, 흑마늘 개발
충북농업기술원(원장 조은희)은 지난 22일 단양생태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8회 단양마늘축제(7/19-7/21)에서 국내 마늘 신품종과 가공품을 전시하고 마늘 재배 현장 컨설팅을 하였다고 밝혔다.
컨설팅에서는 국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마늘 품종과 마늘연구소에서 육성한 신품종 5종(단산, 단산3호, 통통, 태주, 청산)을 비교 전시하여 품종별 특성과 차이점을 알렸다.
또한 흑마늘, 마늘 조미료 등 다양한 가공품과 마늘연구소에서 개발한 흑마늘 초콜릿볼과 흑마늘 아르기닌 음료를 전시하여 마늘 가공품의 다양성과 기능성도 홍보했다.
이 밖에도 현장 컨설팅을 진행해 마늘 재배 기술, 수확 후 관리 방법 등 축제 방문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새연 연구사(마늘연구소)는 “컨설팅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마늘에 대한 정보와 재배 기술을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요구하는 연구를 통해 마늘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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