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험기관 방문과 참여 방식
옥천군은 잠재적 작은도서관 이용자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작은도서관 문화탐방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문화탐방학교 프로그램은 외곽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특수환경 이용자의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독서문화 향유 기회를 높이기 위해 기획된 옥천군 공립작은도서관 문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서관 이용자 교육과 문화체험기관을 방문·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6일과 7일 이틀간 청성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탐방프로그램 참여 아동 대부분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서관 이용법과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번 대전 창작랩 방문 체험활동 프로그램들이 유익했다고 밝혔다.
현재 옥천군은 이원작은도서관, 군서작은도서관, 군북작은도서관 3개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꿈이 있는 작은도서관, 행복동이 작은도서관, 청성 작은도서관, 안남배바우작은도서관, 안남작은도서관 5곳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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