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 판매수익금 이웃사랑 위해
동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정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강정옥)는 24~26일까지 건전한 소비문화를 조성 및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동이면 게이트볼장에서 ‘김장바자회’를 개최했다.
바자회 판매 물품은 김장에 필요한 새우젓을 비롯한 각종 젓갈이며, 특히 각 마을 주민이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장소도 마련해 좋은 품질의 농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동이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7월에도 바자회를 개최해 판매수익금의 일부인 50만 원을 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바자회를 통한 판매수익금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쓰였다.
송정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강정옥 부녀회장은 “많은 회원이 이번 바자회 활동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경자 동이면장은 “지난 7월에 이어 이번에도 바자회를 개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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