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7월 1일자로 사무관급 공로연수, 명예퇴직, 정년퇴직 등의 인사를 단행했다.
사무관급 공로연수에는 진유환 옥천읍장, 정광용 안내면장, 태봉구 농업기술센터소장, 정년퇴직에는 김기남 자치행정과, 김재한 자치행정과, 명예퇴직에는 이찬호 상하수도사업소장, 박대용 이원면장 등이다.
이번 공로연수에 들어가는 진유환(57·사진)옥천읍장은 37년7개월 공직에 몸담으며 내무과 비서실장, 청성면장 등 두루 요직을 지냈고 상훈으로 국민복지향상기여(1995년)에 대한 공로로 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정광용(57·사진) 안내면장은 38년8개월 근무로 안남면 부면장, 옥천읍 부읍장을 지냈고 상훈으로 농가소득증대와 농정발전유공(1994년)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태봉구(57·사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39년1개월 동안 재직했으며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장, 농업기술센터 기술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농업 기술보급 유공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찬호(57·사진) 상하수도사업소장은 40년8개월을 근무하며 도시건축과 도시개발팀장, 경제과 기업지원팀장을 지냈고 203년 충북도감사 수감유공(2003년) 공로로 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박대용(57·사진) 이원면장은 33년8개월을 근무하며 건설교통과 도로팀장, 의회사무과 산업경제전문위원 등을 지냈으며 상훈으로 농림수산식품 경쟁력 제고 기여(2004년)에 대한 공로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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