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일어나) 유심초(사랑이여) 해오라기(숨바꼭질) 윤수일(아파트) 해바라기(사랑으로) 조용필(강원도 아리랑) 이선희(아름다운 강산) 김세환(길가에 앉아서)제 6회 옥천 기타페스티벌이 지난 24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옥천군이 후원하고 옥천군기타연합회(회장 이상용) 주최한 이번 기타페스티벌은 옥천군민초청 문화예술 한마당의 성격을 갖는다. 옥천군민과 공연 참가자 가족들이 예술회관 관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펼쳐진 이번 기타페스티벌에는 옥천 관내에서 기타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는 드림밴드, 청산메아리, 장령산통기타동아리, 옥천

옥천군은 물놀이장을 지난달 20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장, 관내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무더운 여름철 피서지를 제공하고 있다. 청소년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한 물놀이장은 이달 1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장비 점검 및 소독을 위해 휴장한다.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관내 청소년(9세 이상) 및 청소년 가족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안전관리를 위해 9세 미만 어린이 및 영유아는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 입장해야 한다.개장 후 지난달 30일까지 3천 2백여 명이 이용했는데, 이는 지난해 대비 30% 증가한 수치다.

괴산의 계곡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은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 덕분에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대표적인 피서지 중 하나다.괴산의 계곡들은 각기 다른 개성이 있는 구곡으로,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과 성리학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괴산의 대표적인 계곡인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갈은구곡 등은 구곡마다 굽이굽이 멋진 풍경과 시원한 물길을 품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예부터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찾았던 명소이기도 하다.특

옥천군은 군민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을 신청하고, 처리 절차를 알 수 있도록 정리한 ‘민원 사무편람’을 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밝혔다.민원 사무편람은 군 17개 부서 주요 민원 161종에 대한 사무를 총망라한 것으로 민원인이 꼭 알아야 할 사항, 심사 기준 및 처리 흐름도, 부서별 각종 민원 사무 신청 서식, 구비서류, 처리 절차, 수수료 등이 체계적으로 담겨 있다.또한, 언어장벽으로 민원 신청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위한 ‘민원 서식 외국어 해석본’을 별도 제작해 군청 민원실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했다.외국어 해석

청산초등학교(교장 박기석)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배드민턴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교내 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를 실시했다. (사진)전교생 23명이 학교 강당에서 교내 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에 참가했다.이번 교내 스포츠클럽 배드민턴 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적인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 건강증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모든 학생이 즐겁게 배드민턴 활동에 참여하는 환경 조성에 이바지했다. 또한, 다른 학년과 함께 소통하며 학교에 대한 소속감을 다지는 기회가 되었으며 학교체육과 생활체육의 연계성 구축으로 평생 체육의

대한민국 대표 여름 과일축제인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이에 옥천군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 부여 서동연꽃축제장을 찾아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사전 홍보를 진행했다. (사진)축제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복숭아 시식, 포도·복숭아 막걸리 시음 행사와 함께 축제 세부 일정이 담긴 전단을 배포하며 다음 달2일부터 내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에서 개최되는 제5회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올해 기상 조건이 좋아 제철 과일인 복숭아 맛에

죽향초등학교(교장 임난주)는 지난달 27일 3, 4학년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연계 문화체험학습 영화관람’을 실시했다. (사진)76명의 학생은 옥천 향수시네마에서 최근 개봉한 영화 ‘인사이드 아웃 2’를 함께 관람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인사이드 아웃 2’는 13살 어린이 ‘라일리’의 머릿속 감정 조절 본부에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며 평화롭던 일상이 깨지고 맞이하게 된 위기와 모험에 대한 애니메이션 영화다. 죽향초 3, 4학년 학생들은 “영화 속 ‘기쁨이’의 모습을 보면서 기특하면서도 슬펐다.” , “다양한 감정들에 대해

삼양유치원(원장 이호영)은 지난달 27일, 원내에서 유아들과 함께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실시했다. (사진)유아들은 물놀이 안전교육을 주의 깊게 듣고 준비체조를 시작으로 물놀이 기구와 슬라이드 풀장 사용 및 물놀이 약속을 알아본 후 물풍선 던지기, 물총 쏘기, 슬라이드 미끄럼타기, 물장구치기, 물싸움하기, 수영하기 등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겼다.당일 삼양유치원은 싱그러운 여름의 향기를 내뿜으며 강렬한 여름 햇살보다 뜨겁고 반짝이는 아이들의 에너지로 가득 차, 보는 이들도 더위까지도 잊게 만들며 여름

ICT 기반의 장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는 보은군 ‘경린이의 신통방통’ 사업이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보은군 내 15개소 경로당에서 추진 중인 ‘경린이의 신통방통’사업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노인들에게 ICT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비대면 여가‧복지서비스, 생활 정보 등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며, 비접촉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체온, 혈압, 맥박 등 건강 데이터를 측정해 건강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매주 수요일, 스마트 기기를 이용해 여가문화 강사와 15개 경로당을 연결한 비대면 노래 교실, 노인체조, 오락 등의 신체활동을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축제’를 기념해 펼쳐지는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 가요제’와 ‘제3회 향수옥천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군은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인 포도와 복숭아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규모의 가요제와 전국 청소년 대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가요제’는 19세 이상, ‘청소년 페스티벌’은 9세 이상 24세 이하의 청소년이면 누구나 내달 17일 오후 6시까지 CJB 청주방송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각 행사의 본선 진출 10팀을 가리기 위해 내달 20일 옥천문화예술

지난 22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별관 강당에서는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에서 배우고 익힌 공연을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선보이기 위한 공연이 열렸다. (사진)청소년수련관 ‘T&S(Teachers & Students) 밴드 공연’ 프로그램의 세 번째 정기 공연으로, 지난해에는 거리공연으로 운영되다 청소년 프로그램 참여자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을 수용해 별관 강당에서 진행하게 됐다. 이날 공연은 청소년 합창을 통해 오프닝을 열어 청소년들의 순수한 마음을 가족들에게 보여준 뒤, 밴드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청소년 밴드

옥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현철)는 지난 21일, 안남면 배바우 도농교류센터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품목 체험행사를 가졌다.군은 매년 아이들의 식단에 오르는 지역 생산 농산물 재배 현장을 방문해 제철 농산물을 아이들이 직접 만져보고, 맛볼 수 있도록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험은 콩의 종류, 콩으로 만들어지는 음식, 두부가 만들어지는 과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어린이들이 직접 두부를 만들어 먹어보면서 안전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느껴보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두부 만들기 체험은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90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지난 2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무더위 이기는 썸머’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이 사업은 건강 상태 악화에도 불구하고 살던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며 존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설계하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이다.여름철 해충 피해가 취약한 면 단위 노후주택 위주로 소독 방역(20가정)을 진행하고, 방역키트(분사용 벌레퇴치제, 피우는 모기향, 소독겔, 벌레연고제, 마스크)를 50가정에 제공해 지역사회 감염을 예방하고 주거환경위생 및 면역강화 등 1인 가구 노인의 안전한 생활

장야초등학교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6월 3일부터 14일까지 ‘용기내 챌린지-용기내! 옥천’을 진행했다. (사진) ‘용기내 챌린지’란 식당 등에서 음식 포장을 할 때 집에서 가져간 다회 용기로 음식을 담아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활동이다. 용기’를 내어 주문 음식을‘용기’에 담는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는 이 챌린지는 특히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장야초등학교 환경동아리 ‘푸른환경 지킴이’가 계획하고 진행 중인 ‘용기내 챌린지-용기내! 옥천’은 학생 중심의 일상 생태전환 운동의 일환이다.

옥천중학교(교장 황인문)는 지난 12일,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교내 ‘텀블러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 이 행사는 2024학년도 학생회장과 부회장의 공약 실천을 위한 행사이자 탄소 중립 선도학교로서 일회용품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환경을 보호하자는 취지에서 실시됐다. 텀블러 데이 행사는 오전 8시부터 8시 30분까지 교내 급식소 앞으로 학생들이 텀블러를 가지고 오면 학생자치부가 주관하여 아이스티를 나누어주고 환경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자칫 잊고 지나갈 수 있는 환경의 날을

죽향초병설유치원(원장 임난주)은 지난 12일 가족과 함께 하는 책 놀이 체험을 실시했다.이날 체험은 죽향초병설유치원의 중점교육 중 하나인 마음 근육 성장 교육의 하나로, 유아에게는 책의 재미와 가치를 알고 보호자에게는 유아와의 교감을 돕고 유치원 교육의 이해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계획됐다.행사에서 유아들은 수준과 흥미에 맞게 선정된 동화를 들은 후 가족과 함께 신체 표현하기, 페이스페인팅,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이날 참석한 5세 하늘반 김정우 학부모는 “책 놀이 체험을 통해 동화에 대한 재미를 느끼고 책을 좋아하게 되

옥천 장야초등학교에는 학생들이 운영하는 ‘장야드림방송국’이 있다. 방송부원은 매일 아침 8시 30분부터 8시 50분까지 학교 온라인 스튜디오에서 ‘음악과 함께 아침을’이라는 아침 방송을 하고 있다. (사진)아침 방송은 학생들의 즐거운 등교와 하루 생활을 위해 밝은 기분을 돋아주는 동요, 클래식 곡을 위주로 아나운서의 대사와 함께 방송하며, 때로 신청곡을 받아 가요를 선곡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아침 방송 외 진행하는 주요 활동으로 방송조회가 있으며 스튜디오에서 학생자치회 회의 결과 발표 및 각종 시상, 교장 선생님 훈화 말씀 등으로

김택수 한국 실업양궁연맹 회장이 지난 11일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맡겼다. (사진)김 회장은 제35회 한국 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양궁대회(6. 10.~6. 15. / 옥천공설운동장) 진행을 위해 옥천을 방문 했다.지난 1월 제26회 한국 실업양궁연맹 회장기 실내양궁대회 때도 김 회장은 옥천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맡긴 바 있다.김 회장은 “양궁을 비롯한 체육인들이 시행 2년 차인 고향사랑 기부제에 관심을 두고 참여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두 번째 기부를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옥천군노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은 12일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발대식 및 필수교육’을 진행했다.‘선배시민’이란 삶에 대한 지혜와 앞선 경험을 가진 사람이라는 ‘선배’와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시민’의 합성어로, 학습․자각․실천을 통해 나와 나를 둘러싼 공동체를 위한 선배로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노인을 의미한다.1부 발대식에는 3개 봉사단(이미용 고운손길 봉사단, 동년배상담사, 징검다리봉사단)이 참여한 가운데 선배시민 사업 소개 및 선언문 낭독, 향후 일정 안내 순으로 진행하며 옥천의 선배시민이라는 소속감을 부여받아 활동에 대한 다짐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성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진순)의 회원 20여 명이 지난 14일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열무김치 200상자를 직접 담가 13개 마을의 독거노인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안성원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고,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박하게나마 한 통의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한편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벌써 6년째 여름마다 열무김치를 담가 마을 독거노인에 전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