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안성원)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정진순)의 회원 20여 명이 지난 14일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
무더위에 지친 관내 독거노인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도록 열무김치 200상자를 직접 담가 13개 마을의 독거노인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안성원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여름철 무더위에 지치고, 외롭게 홀로 지내는 어르신들이 소박하게나마 한 통의 열무김치로 입맛을 돋우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벌써 6년째 여름마다 열무김치를 담가 마을 독거노인에 전달하며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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