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지역
살리는 주춧돌
살리는 주춧돌
옥천군이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과 교육지원청은 1억 원의 특별교부사업비를 지원받아 옥천군장학회 장학기금 4억 원과 교육청 예산 4억 원 등 총 사업비 9억 원으로 마을 단위 자치 기구를 활용한 지역 기반 사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인 사업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했으며 마을 긴급돌봄을 운영하여 학교-마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공교육 혁신을 지원했다.
옥천군 행복교육지구는 OK현장체험버스 및 현장체험학습, 마을교육공동체 지원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 미래형 교육자치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교육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협력센터로 공동운영 하며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마을 돌봄, 마을방과후 등 세대통합을 통해 지역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에서는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지역에서 22개 지역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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