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23일까지 판매
옥천로컬푸드직매장이 계묘년 새해 민족의 명절 설을 앞두고 지난 9일부터 ‘옥천로컬푸드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갔다.
이번 설 선물 세트는 사과, 배, 잡곡, 송고버섯 등 지역 농산물과 수제청, 곶감, 기름, 꿀 등 20여 종의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농업인들과 직매장 관계자들이 정성을 담아 기획했다. 지역농산물의 경우 배(5kg~7.5kg)는 3만 원~5만3천 원, 사과(5kg)는 3만 5천 원~5만원, 잡곡세트 2만 원~3만 5천 원, 송고버섯 4만 원~6만 원, 그 외 가공품 등의 경우 수제청세트 2만 2천 원~4만 6천 원, 곶감세트 2만 5천 원~5만 원, 기름세트 4만 원, 꿀 1만 7천 원~5만 5천 원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용객 편의를 위해 택배(예약 1월 17일까지)와 배달(예약 1월 20일까지, 옥천읍 지역에 한함) 서비스를 시행하며 직매장에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043-733-6291, 010-7443-6238) 한 통으로 쉽게 선물 세트를 구입할 수 있다.
유정용 농촌활력과장은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해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신선한 농특산물을 준비했다”며 “지역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옥천 로컬푸드 선물 세트로 소중한 가족과 이웃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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