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다 프로젝트’ 운영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오재훈)이 2023년 장애인식개선교육‘우다다 프로젝트(우리 다함께 다같이, 다시봄)’를 진행한다.
복지관은 매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내 보육 및 교육기관을 모집해 맞춤형 장애 이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를 희망하는 15곳의 기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및 캠페인’을 시행한다.
현재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장애인식개선교육과 캠페인은 ▲장애공감 및 안전교육 ▲인형극 ▲체험형 장애 이해교육 활동으로 구성되며 특히 ‘유니버셜 디자인과 배리어프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장애인 뿐 아니라 사회구성원 누구나 함께 누릴 수 있는 살기 좋은 사회와 환경의 변화를 논의하며‘다함께, 다같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전망이다.
또한 올해에는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이 참여하는 장애 이해 및 인식개선을 위한 인형극 봉사단 ‘그랜마더스클럽(granmother’s club)’이 구성됐다.
봉사단은 5월부터 지역 내 어린이집, 초등학교 등으로 찾아가 지역주민의 장애이해 및 인식개선에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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