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규철·우명수)가 올해도 식사 해결에 어려움이 많은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는 ‘미소 찬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소 찬 지원 사업’은 군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9년부터 5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북면 증약리에 위치한 관내 기업인 한울팜스를 비롯해 <주>교동식품, 한성축산 등으로부터 반찬을 후원받아 행정복지센터에서 소분 작업 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 13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고 있다.
우명수 민간위원장은 “혼자 계시면서 식사 준비하는 데 어려움이 많은 독거 어르신이 반찬을 받으시고 좋아하시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거 어르신들의 적절한 영양공급과 안부 확인을 위해서 이런 사업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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