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파출소, 인삼재배지 15개소 선정
옥천경찰서 청성파출소(소장 이광희)는 올 여름 폭염과 가뭄 등 이상 기후로 수확기 농산물 가격 폭등이 예상됨에 따라 수확철 농산물 도난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수확을 앞둔 5년근 인삼의 도난예방을 위해 인삼 재배농가의 취약 인삼재배지 15개소를 선정 특별순찰 현수막과 플래카드를 걸고 자체 방범활동 강화를 당부하고 있다.
마을차량 스티커 1천매를 자체 제작차량에 부착해 외지 농축산물 적재차량 등 선별적 검문검색과 심야시간대 주기적인 순찰로 도난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광희 청성파출소장은 “농민들의 땀의 결실인 농산물 절취는 서민경제를 침해하는 악질 범죄인만큼 예방순찰을 강화해 농산물 도난으로 피해를 보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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