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소방서, 국민 생명 지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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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소방서, 국민 생명 지킨
  • 김수정 기자
  • 승인 2023.11.23 12: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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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대원에 세이버 수여

옥천소방서(서장 김영준)는 구급현장에서 신속한 응급처치로 국민의 생명을 지킨 구급대원 2명을 선정해 ‘브레인세이버’를 수여했다고 20일 밝혔다.


‘브레인세이버’는 급성 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을 최소하는 대원에게 주어진다. 

브레인세이버 2명은 박지숙(소방위), 조보람(소방사) 대원으로 올 상반기 옥천읍 양수리에서 “남편이 쓰러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환자를 살핀 결과 뇌혈관 질환이 의심, 혈전용해제 치료가 가능한 병원인 대전선병원으로 이송했고 생명을 살렸다.

김영준 서장은 “신속한 환자평가와 응급처치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힘쓰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더 높은 구급 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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