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새마을금고(이사장 금기동)는 지난 29일 안남면 소재 생활체육 게이트볼 안남분회(회장 이부원)에 200만 원 기부금을 전달했다.
안남게이트볼장에는 평소 24명의 동호회원이 주 중간 이용하며 건강 유지와 회원간 단합으로 지역사회의 안방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여름, 겨울철 시설이용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개선해주고 스포츠에 관한 관심과 건강 유지를 하도록 하려는 사회공헌 목적으로 추진됐다.
금기동 옥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안남지역에 새마을금고 분점이 이용자 수 감소로 폐쇄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어르신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땀 흘리며 운동하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소나마 도움이 되리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옥천새마을금고는 사회적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민금융기관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 금융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이부원 안남게이트볼 회장은 “옥천새마을금고에서 시골 노인들의 놀이터인 게이트볼장 시설환경개선에 큰 도움을 줘서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 더욱 건강을 다져가며 장수마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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