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옥천문화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37회 지용제를 맞아, 19일 본무대 행사장에서 오후 1시부터 개최되는 제1회전국향수시니어모델선발대회 예선이 지난 11일 옥천군체육센터에서 전국에서 모여든 시니어모델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번, 시니어모델대회 예선에는 서울, 인천, 대구, 대전, 충남 등 전국에서 모여 든, 시니어들이 자신들의 모습과 다양한 끼를 뽐내며 열띤 예선을 펼쳤다.
예선무대 사회로는 가수 노아씨가, 또한, 김민주(smk.모델협회수석부회장)을 심사위원장으로, 정남순 심사위원(㈜공간스마트팩토리대표), 주대환 심사위원(뉴스피플아이 편집국장)이 공정한 심사를 위해 함께했다.
이날, 예선에서 심사위원들은 공정한 심사를 통해 예선전을 통과한 남녀 시니어모델 30여 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시니어 모델들은 오는 19일 제1회전국향수시니어모델선발대회 본무대에 서게 됐다.
예선을 통과한 시니어모델 A 씨는 “이번 문화예술의 고장 옥천에서 개최되는 시니어모델 대회에서 좋은 성적으로 선발돼, 향수의 고장 옥천과 정지용 시인을 전국에 홍보하는 시니어모델로 활동하고 싶다. 본선무대가 기대된다.”라고 했다.
김미청 옥천향수시니어모델협회 회장은 “참가한 시니어들이 모두 기량이 월등하고, 누구하나 제외 할수 없을 정도로 자기 관리가 완벽한 분들이 대거 참여해 심사위원분들이 고생하셨다.”라며, “지용제 행사장에서 펼쳐질 전국시니어모델선발대회에 많은 관심과 관람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4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옥천향수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은 시니어모델선발대회 당일 축하 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ACC 엔터테인먼트(대표 양희영) 곽경주 원장에게 그동안 배우고 익힌 워킹과 포즈 등의 다양한 시니어 모델의 활동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