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동이면지사협)는 지난 11일 지역 내 방충망이 필요한 5가구를 대상으로 교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사진)
동이면지사협에서 올해 처음 실시하는 사업으로 방충망이 낡아 교체가 필요한 가구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을 진행한 한 어르신은 “오래된 주택에 혼자 있으면서 방충망 설치는 생각도 못 했는데 동이면 복지단체에서 방충망을 만들어줘 벌레 걱정 없이 문 열고 한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동이면지사협 정귀영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에 방충망 없이 고생하셨을 텐데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하고 체감도 높은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남 동이면장은 “동이면지사협 활동에 감사드리며 이번 지원으로 주민들이 쾌적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생활 밀착형 복지지원으로 주민들이 살기 좋은 행복 동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옥천향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