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도내 학교 급식 안전성 적합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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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 도내 학교 급식 안전성 적합 확인
  • 옥천향수신문
  • 승인 2024.07.1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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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도교육청과 함께 초·중·고 28개교를 대상으로 4월부터 6월까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추진했다.

이번 검사는 교내 집단 급식시설의 조리식품 및 조리기구, 환경 표면 등을 선제적으로 검사하여 교차 오염에 의한 집단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연구원은 환경 검체 등 총 112건을 검사한 결과 주요 식중독 원인균 3종(살모넬라, 황색포도상구균, 대장균)이 모두 불검출되어 도내 학교 급식의 안전성을 확인했다.

연구원 양승준 보건연구부장은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통해 지역 내 집단 식중독 발생에 대한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학교 급식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학부모와 학생의 학교 급식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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