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포도 베트남 수출 업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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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포도 베트남 수출 업무 협약
  • 편집부
  • 승인 2024.08.0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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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인머스켓 50톤 호치민시 수출 계획
옥천 포도의 베트남 수출을 위해 옥천군과 수출업체(한사랑) 그리고 수입업체(Hand&Hand) 3자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 포도의 베트남 수출을 위해 옥천군과 수출업체(한사랑) 그리고 수입업체(Hand&Hand) 3자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 포도가 베트남으로 수출될 예정이다. 옥천군과 수출업체(한사랑) 그리고 수입업체(Hand&Hand) 3자는 지난 2일 옥천군청에서 만나 베트남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옥천군, 베트남 수입업체인 Hand&Hand, 수출업체인 한사랑 3자 간 협약으로 황규철 옥천군수, 김민구 Hand&Hand 대표, 김종해 한사랑 대표, 옥천APC포도수출영농조합법인 등 총 10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은 옥천군의 신선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시장 판로개척 발판을 마련해 향후 안정적 수출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수입업체(Hand&Hand)는 신선 농산물의 다양한 수출 경로를 제공해 지속해서 수출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제15회 향수옥천 포도복숭아축제장 역사전시관 내에 수출상담소를 운영했다.

한편, 옥천군은 8월 중 샤인머스켓 생산지 및 APC 선별시설 현지 확인, 세부 실무협의(수출 시기, 품위, 물량, 단가, 검역요건 등) 후 10월까지 베트남 호치민시에 샤인머스켓 50톤을 수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수출이 확대돼 옥천 포도의 국내외 인지도가 상승하고, 다양한 수출처 확보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에도 크게 이바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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