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군수 황규철)이 친환경 쌀 소비촉진을 위한 공공 기관과의 공급 협약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군은 10일 옥천성모병원과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이어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옥천군립주야간보호센터)과 공공급식 친환경 쌀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옥천군과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에서 생산한 친환경 쌀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군은 우수한 식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옥천군립치매전담요양원(주야간보호센터)에서는 군에서 생산되는 지역 친환경 쌀을 옥천군 공공급식센터를 통해 구입해,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석)도 지난달부터 쌀 소비촉진 운동의 일환으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지역 업체 , 연합회, 군 기관 등과 함께 지속하고 있다.
농협옥천군지부는 (사)한국생활개선회옥천군연합회 및 옥천문화원과 쌀 소비촉진 상생협력 MOU 체결, 농가주부모임옥천군연합회, 옥천농협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 펼치고, 이원농협, ㈜네오텍과 쌀 소비촉진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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