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중식, 민간위원장 김인하, 이하 지사협)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오래된 전등을 LED 전등으로 교체해 주는 ‘LED 빛나눔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청성면 지사협 연합모금 사업으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구 등 29가구를 선정해 집안의 오래된 백열등·형광등을 보다 밝고 에너지가 절감되는 최신 LED 전등으로 교체했다.
이 사업은 그동안 행복나눔 모금을 통해 모금된 청성면 지역민들의 성금으로 이뤄졌으며, 대상 가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양중식 청성면장은 “우리 면의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이 보다 밝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라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관내 주거환경 취약 가구의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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