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10월부터 시작된 중등 1차 평가문항 개발을 완료했다.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공모를 통해 선정된 국어, 수학, 사회, 역사, 과학, 영어 6개 교과의 중등교사 216명이 총 7,500개의 문항을 개발하고 다채움 플랫폼에 탑재해 학교 현장에 지원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객관식 17,710개 문항 개발에 이어, 올해에는 교사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서술형 문항을 개발하며 교사의 평가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2022 개정 교육과정 평가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했다.
또한 과목별 팀장을 중심으로 사전 평가 문항 개발 연수를 진행하며, 상시 소통을 통해 문항 개발과 2차 검토로 문항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특히 개발된 중등 평가 문항은 연내 다채움 플랫폼에 탑재해 2025학년도에 교사가 성취기준별로 필요한 문항을 가져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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