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역대 동문대표 30여 명
지난 1920년 설립되어 97년의 역사를 가진 이원초등학교 총동문회(동문회장 김종완)가 지난 4일 이원 만남의 광장 내고향올갱이에서 ‘2017년 정기총회’를 열고 회무를 처리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역대 동문회를 대표하는 30 여 명의 동문들이 모여, 2016년 감사 보고를 듣고, 다음 달 30일에 계획된 ‘제6회 총동문체육대회’에 대해 심의, 의결 처리했다.
‘제6회 총동문체육대회’는 오는 4월 30일 모교 운동장에서 52회 동문들이 주관하여 18회~63회까지 총 46기 500여 동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동기들간의 우정을 나누고, 선·후배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것으로 각 기수들의 업무 분담을 논의하는 것으로 결의됐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총동문회 조직 활성화와 이사회 조직 최적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누어졌다.
김종완 총동문회장은 “97년의 역사를 통해 지역을 빛낸 수많은 동문들이 하나로 의기투합해 하나가 될 제6회 총동문체육대회에 더 많은 동문들이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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