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수호의 날 맞이해 안보결의대회도 가져
6.25 참전유공자 옥천군지회(지회장 최상덕)는 지난 24일 명가에서 제22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만 군수, 황규철 도의원, 최연호 군의원, 김위덕 대대장, 박진하 옥천향교 전교 등 내·외빈과 6.25참전유공자 옥천군지회 회원 총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안보에 대해 깊은 고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1부 정기총회 이후 제2부 안보결의대회에서는 △내빈소개 △격려사 △결의문 채택 등 순서가 이어졌다. 연이어 ‘북한의 도발과 우리의 대응’을 주제로 외부에서 초청된 장기수 강사의 강의가 시작됐다.
최상덕 지회장은 “참혹한 전쟁 속에서 이름 없이 죽어간 전우들을 간직한 채 긴 세월을 살아왔다”라며 “전우들의 죽음으로 지킨 자유를 수호할 수 있도록 새로운 세대에게 시대의 아픔과 안보의 중요성을 전파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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