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존, 여성·어린이 대상 입어료 50% 할인
랍스타존, 입금 예약시 랍스타 한 마리 무료
아이들에게 겨울방학은 최고의 선물. 하지만 막상 여행을 떠나려 해도 마땅치 않다. 그렇다고 무의미한 무작정 여행은 경비만 낭비하게 된다. 신나는 겨울방학을 맞이해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신개념 레저를 즐기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게 겨울방학 빅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오는 12일에는 낚시 전문 방송 FTV 촬영도 계획돼 있다. 개장 1년 만에 옥천의 명소로 자리 잡은 중해실내바다낚시터로 떠나자.<편집자주>
빅 이벤트
겨울방학 맞이 빅 이벤트는 고기존에서 시작된다. 여성과 어린이(초등학생)를 대상으로 입어료 50% 할인한다. 어린이 동반 보호자도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단, 타임낚시는 할인에서 제외된다.
랍스타존은 입금 예약 시 랍스타 한 마리가 무료 제공된다. 3마리가 방류되니 총 4마리 랍스타를 낚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꼬리표가 붙은 랍스타도 방류된다는 사실. 꼬리표 랍스타를 잡을 경우 덤을 얻는 또 다른 즐거움. 15명 이상 단체 손님에겐 대왕 랍스타가 방류된다. 인기 랍스타존은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예약은 필수이고 예약 손님에 한해 한 마리가 무료라는 사실, 핵심 체크하는 센스가 필요하다.
따뜻한 실내, 편안한 낚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야외 바다낚시는 자칫 위험 속에 빠질 수 있다.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따뜻한 실내에서 바다낚시의 참맛을 그대로 느끼며 편안한 낚시를 즐길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고기존은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든 입장가능하다. 주간은 아침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4시간에 4만5000원, 6시간 6만 원, 8시간 8만 원이다. 야간은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다. 10시간 8만 원이다.
중해실내바다낚시터의 또 하나의 자랑. 농어, 강도다리, 개우럭, 우럭, 광어, 뺀지, 감성돔, 돌돔, 참돔, 방어 등 다양한 어종이 방류된다.
FTV 꼼지락 송병주 프로 특강
낚시 전문 방송 FTV 출연 꼼지락 송병주 프로의 루어특강이 진행되고 있다. 오는 2월 말까지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또한 오는 12일 FTV 촬영이 진행된다. 수강회원에게는 입어료 및 편의시설 제공 등 우대혜택이 쏟아진다. 대규모 실내낚시터인 ‘중해바다낚시터’에서만이 가능한 이벤트다.
반려견 동반
반려동물 천만인 시대. 특히 반려견은 가족의 한 일원이다. 하지만 반려견을 남겨두고 나만이 바다낚시를 즐기러 가는 일은 가슴 아픈 일이다. 이곳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그런 반려견 사랑 가족을 위해 동반 입실을 허용하고 있다. 주인 없이 외로이 홀로 남겨질 반려견 때문에 가슴 아픈 일은 더 이상 없다.
이것만은 꼭~
일부다처제 바늘사용은 절대 안 된다. 일부종사 외바늘만 사용 가능하다. 미끼는 갯지렁이와 냉동대하만 가능하다. 수면에서 손전등 사용이 금지되며, 뜰채를 사용하는 매너 없는 행위는 절대 사절한다. 고객을 위해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한 만큼 고객들 또한 규칙을 지켜줄 때 상호 신뢰는 깊어진다.
완벽 시설 ‘옥천의 자랑’
옥천읍에서 동이면을 향해 달리다 보면 ‘중해실내바다낚시터’ 풍선광고를 만난다. 입구로 들어서면 넓은 주차장에 아름드리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있다. 이곳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중해실내바다낚시터’의 마스코트인 반려견 ‘해리’를 만난다. 사람을 좋아하고 애교 만점인 ‘해리’가 바다낚시의 즐거움을 한층 끌어올린다.
육지에서 바다낚시의 참맛을 즐길 수 있는 실내바다낚시터는 경기도 등 전국에 서너 곳이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문화체육시설로 제대로 갖추고 정식 등록한 곳은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유일하다.
그러기에 모든 시설이 완벽하다. 6600㎡(약 2000평) 대지 위에 낚시동만 1000㎡(약 300평)에 이른다. 웬만한 민간체육시설로 이만한 규모를 갖추기란 쉽지 않다.
실내시설로 들어가 보자. 이용객들이 낚시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휴게실. 낚시터 모든 업무를 관장하는 관리동과 낚시에 필요한 용품은 언제든지 구입할 수 있는 매점 등을 갖추고 있다.
낚시매니아에게 낚시의 즐거움과 더불어 낚은 바다생선을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또 다른 즐거움이다. 잡은 생선을 바로 손질해서 싱싱한 회로 즐길 수 있는 식당도 갖췄다.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안전시설면에서도 완벽하다. 어둔 실내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유도등,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한 난간대 설치, 행여 미끄러질 경우를 대비한 3m의 안전지대 등은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안전에 얼마나 심혈을 기울였는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바다낚시 초보자에겐 막상 낚시대를 겨누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이들을 위해 별도 체험장을 갖추고 있다. 초보자들의 망설임을 한방에 날릴 수 있다.
체류형 관광의 선구자
‘중해실내바다낚시터’는 옥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명소로 알려져 있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은 옥천에서 숙박을 하면서 바다낚시와 등산, 하이킹, 업체탐방 등을 겸하고 있다. 특히 가족·친족간 갖는 형제계, 회사 모임, 각종 동호회 및 단체 등이 바다낚시를 즐기며 옥천지역 관광을 겸하고 있다. 체류형 관광이 자연스럽게 이뤄져 옥천의 자랑 ‘중해실내바다낚시터’가 지역 관광과 연계, 관광활성화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