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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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05.1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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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심리상담사 등 취득과정 운영
충북도 ‘지역민들의 다양한 일자리창출 기대’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이 지난 6일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음을 밝혔다.

사업선정에 따라 도립대 평생교육원은 5월~10월까지 지역민을 대상으로 ‘9988(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행복나누미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복지분야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세부과정은 실버심리상담사 취득과정과 실버요가지도사 취득과정으로 총 2개 과정이며, 각각 24차시와 22차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교육은 관련 분야 현직 종사자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에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충북도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은 도민의 학습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내 대학, 시·군 등 평생교육 프로그램 육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내 대학을 대상으로 공모한 ‘대학과 연계된 평생교육 지원’ 분야에는 충북도립대학을 비롯한 4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립대가 충북 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지난해 대학에서 운영했던 부분이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이번 교육으로 지역민들의 다양한 일자리창출은 물론 현직 종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빠르게 접어들고 있는 고령화사회에서 실버사업 관련 자격증은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도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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