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보건소는 2월 2일부터 골관절계질환의 이해도를 높이고, 예방 목적으로 한방 골관절계질환 예방교실’을 운영한다.

보건소 내 건강증진센터 다목적실에서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30분~2시30분까지 골다공증, 체성분 검사, 기공체조, 한의약 식이요법 진료상담 등으로 운영된다.

2월~7월까지는 기본과정으로 금연, 절주, 구강보건교육 등이 실시되며, 8~12월까지는 심화과정으로 체질별 상담 및 진단을 통한 1대1 맞춤교육이 진행된다.

보건소관계자는 “관절염에 대한 이해가 전반적으로 낮은 편이다”라며 “교육을 통해 예방법도 익히고, 올바른 인식 확산으로 건강한 생활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성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