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지난 2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주민공감 주민소통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의 공감경영 대상’은 고객과 주민과의 공감을 통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는 CEO 및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행사이며 올해 2회째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사)한국언론인협회와 (사)서비스마케팅학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한다.

이번 대상 수상은 312억원의 부채 조기상환으로 군 성장의 밑거름을 마련하고 군민의 신뢰 속에서 공약사업을 이행하고자 공직자 청렴도 수준을 최고 수준으로 올려놓은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또 주민참여예산제, 주민감사관, 군정모니터제 등 주민참여 위원회의 활성화를 통한 군정 주요정책의 결정과 추진을 군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도 눈에 띄는 주목을 받아 이번에 대상을 수상했다.

김영만 군수는 “신뢰와 열린 행정으로 군 발전 비전과 전략을 군민과 공유해 건강하고 풍요로운 옥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