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의 삶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보 엿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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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의 삶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서는 행보 엿보여!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7.04 0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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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녘 빗자루와 쓰레받기 들고 나타난 황 군수
이른 아침 황규철 군수가 지인들과 함께 옥천읍 시가지를 청소하고 있다.
이른 아침 황규철 군수가 지인들과 함께 옥천읍 시가지를 청소하고 있다.

지난 1일, 이른 아침 공설시장 주변 상인들이 장사 준비를 하며 분주히 움직이다 깜짝 놀라며 반가워한다.  

황규철 옥천군수가 골목마다 누비며 청소를 하고 있었던 것! 황규철 군수가 민선 8기 취임 2주년을 맞이해, 온종일 각계각층의 주민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첫 출발을 다졌다.

이번 2주년 기념일에는 성대한 기념행사보다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주민과 가까이 소통하고 교감하는 행보로 진행됐다. 황 군수는 민생 속 중심으로 2주년 행사를 대체해 평소 지역과 소통을 중시하는 민생행정의 의지를 보였다. 

새벽녘과 오전에는 옥천읍 내 구석구석을 찾아 환경미화 활동과 배식 봉사를 통해 주민에게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한다는 각오를 다지는 한편, 장애인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을 찾아 사회적 약자를 두루 살피는 세심함을 보였다.

오후에는 옥천군생활체육관에서 개최된 사회적경제기업과 공공기관 상생매칭데이 에 참석해, 사회적경제기업과,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구성해 활동하는 청년들과 지역소멸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직접 군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옥천군청,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등 32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협약에 도움을 주고 앞장서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황규철 군수는 “2주년 첫 일정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와 복지, 경제,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많은 주민을 만나고자 노력했다”라며, “다시 한번 민선 8기 2년 동안 성원해 주신 모든 군민분께 감사드리며, 후반기에도 군민들과 함께 함께 소통하며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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