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종민 KAIST 교수,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 원 기탁
상태바
육종민 KAIST 교수, 옥천에 고향사랑기부 100만 원 기탁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07.04 10: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육종민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그의 고향 충북 옥천군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28일 육종민 교수는 옥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 원을 쾌척했다. (사진)

육 교수는 옥천 출신 중 손에 꼽히는 인재다. 삼양초, 옥천중을 거쳐 충북과학고를 졸업하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 입학해 박사과정까지 마쳤다.

2016년 KAIST에 부임해 지금까지 85편의 국내외 저널, 16가지 특허 출원, 포스코사이언스 펠로십 수상 등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는 모교인 옥천중학교를 찾아 후배들에게 직업 탐구와 진로에 대한 명강의를 펼치며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도 했다.

육종민 교수는 “교육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옥천군의 발전을 응원한다.”라며 “기부금이 아이와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사용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