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집중 호우, 긴장 늦추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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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집중 호우, 긴장 늦추지 말라
  • 편집부
  • 승인 2024.07.2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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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확대 간부 회의에서 당부

김영환 충북지사는 지난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집중 호우는 소강상태지만 긴장을 늦추지 말고 현재 진행되는 수해복구와 지원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장마철 기간에 잠시 집중 호우가 소강상태에 있다고 해서 지역민을 살피는 일에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김 지사는 이어 “옥천과 영동 지역에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라며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응급 복구와 함께 재난지원금도 검토하고, 실국별로 수해복구 지원과 자원봉사도 검토하라”고 말했다.

더불어 저출생,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도정 역량 결집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도내 11개 시군 가운데 6개 시군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어 있다”라며, “외국인력 비자 규제 완화와 유연 근무 활성화, 육아휴직 활용 등 OECD에서 발표한 인구감소 대응 권고사항도 검토하면서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정책에 집중하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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