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새마을회, 수해 패해 복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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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새마을회, 수해 패해 복구에 나서
  • 편집부
  • 승인 2024.07.2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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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0여 명, 폭우 쓰레기와 토사 제거 등

옥천군새마을회(회장 김현숙) 회원 30여 명은 지난 19일 폭우로 떠내려온 계곡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에 쌓인 토사를 치우는 등 장령산자연휴양림 환경 정비를 최우선적인 사업으로 실시했다. 

옥천군새마을회는 매년 여름철 장령산자연휴양림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해왔다. 피서객들에게 책을 빌려주거나, 다친 이들을 위한 비상약 제공, 휴대폰 충전기 제공 등의 봉사를 해왔다. 오는 25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건전한 피서 문화 정착을 위한 ‘피서지 이동문고 및 환경 안내 봉사센터’를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운영하기로 했다. 

그러나 최근 쏟아진 폭우와 이로 인한 피해 복구 때문에 장령산자연휴양림 측이 시설 이용자가 예년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 피해 복구와 환경 정비에 우선적으로 힘을 기울이기도 한 것이다. 
김현숙 회장(옥천군 새마을회)은 “30년 넘게 우리 옥천 최고의 힐링 명소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피서객을 위해 책을 빌려주고 구급약, 충전기 제공 등 나름대로 봉사센터 역할을 해왔는데, 올해는 그보다 환경 정비에 치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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