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의회사무과(과장 김우현) 직원 18명이 지난 17일 인력수급의 어려움을 겪는 안내면 동대리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통한 지역사랑 나눔을 펼쳤다.(사진)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동대리 고추 농가에서 부직포 제거 등의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으며,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대동리 농민 A 씨는 “부직포 제거는 일일이 손으로 해야 하는 일이라 일손이 많이 필요해 걱정했는데, 의회사무과 직원분들이 찾아와 도와주니 큰 도움이 됐다”라며 의회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우현 의회사무과장은 “이번 일손 돕기가 농가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농촌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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