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음식문화페스타, 유예빈·황지니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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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식문화페스타, 유예빈·황지니 대상 수상
  • 박우용 기자
  • 승인 2024.10.2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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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한혜영 교수, 유예빈 학생, 황지니 학생
왼쪽부터 한혜영 교수, 유예빈 학생, 황지니 학생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 대회에서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조리제빵과 학생들(유예빈, 황지니)이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11일 속리산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2024년 제26회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에서 조리제빵과 유예빈·황지니(2학년) 학생이 ‘충북한입’을 출품, 학생 경연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두 학생은 ‘나만의 홈파티 요리’라는 주제로 ▲보은 대추 ▲옥천 포도 ▲증평 인삼 ▲청주 직지쌀 ▲영동 감 ▲음성 고추 ▲괴산 배추 ▲충주 사과 ▲단양 마늘 등 도내 12개 시군의 특산물을 활용한 유부초밥과 샐러드를 개발하고, 5가지 유부초밥을 밀키트로 만들어 심시위원 및 관계자와 관람객들에게 찬사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충북도립대학교 조리제빵과는 2022년 제24회 충청북도 향토음식경연대회(대상), 2023년 제25회 충청북도 음식경연대회(금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혜영 교수는 “열정을 가진 학생들이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해가며 충청북도의 특산물들을 사용하여 몸에 좋고 맛있는 창의적이고 상품성 있는 요리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와 ㈜MBC충북이 공동으로 주최, 주관하는 충청북도 음식문화페스타는 음식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고 충북의 맛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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