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관 향수합창단 문화예술제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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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 향수합창단 문화예술제서 대상
  • 이창재기자
  • 승인 2016.11.10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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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개 팀 경합 노인 1000명 참여
2016 충청북도 노인문화예술제’에서 대상을 받은 옥천향수합창단.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준호)은 지난 1일, 청주 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제6회 2016 충청북도 노인문화 예술제’에 옥천 본관의 ‘향수합창단’과 청산 분관의 ‘칠보단장 소리’가 참가, 향수합창단은 대상을 칠보단장 소리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올해 6회 째 개최됐던 충북노인문화예술제는 ‘아름다운 시니어! 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다양한 노인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확산시키기위해 마련됐다.

충북노인종합복지관, 대한노인회 충북 연합회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이번 예술제는 도내 16개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 1000명 가량이 한자리에 모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공연과 전시 부문으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공연은 4개 부문에 10개 시 ∙ 군 26개 팀 어르신들이 참가해 합창(4팀), 민요(5팀), 기악(14팀), 노래(3팀) 등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졌다.

옥천군노인장애인복지관 옥천 본관의 ‘향수합창단’(지휘 신수옥, 반주 김수정, 단장 김학분)은 2004년 창단 이래, 매주 화요일 오전에 연습하며 그 동안 정기공연, 초청공연 등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문화공연, 각종 대회 등 200여 회 이상의 다양한 무대를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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