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탐방·방송국 견학, ‘Job-Tour’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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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탐방·방송국 견학, ‘Job-Tour’ 프로그램
  • 이창재기자
  • 승인 2016.11.17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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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여중 학생들 직업현장 체험프로그램 운영
Job-Tour 프로그램에 참가한 옥천여중 학생들이 대전MBC방송국을 견학, 시사토론M을 진행하는PD로부터 방송제작에 대해 듣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대학을 탐방하고, 직업현장 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와 직업을 설계, 전망할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청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옥천출장팀(팀장 송은경)은 지난 11일, 옥천여중1~3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Job-Tour’를 실시, 직업탐방의 기회를 찾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옥천고용센터에서 실시했던 행사는 그 동안 센터에서 관계했던 옥천‧영동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의 신청을 받아 추진되었다.
옥천고용센터는 그동안 옥천·영동 지역의 중·고등학생들에게 진로탐색을 위한 현장체험 관련분야에 대한 사전조사를 미리 하고, 미래직업 탐색교실을 운영하여 이를 수료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요구를 반영, 언론현장 체험을 선정,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를 탐방하고, 대전 MBC방송국과 중도일보사를 견학, 직업현장 체험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직업현장에 대한 전체적인 설명 ▲해당 분야 전문가와 만남의 장 ▲직접적인 직업현장 체험 ▲일하고 있는 사람들에 대한 직업지도 그리기 등을 짜임새있게 경험함으로 참가했던 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정립하고, 자신의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을 선택 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시간이 되기에 충분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송은경 팀장은 "청소년들의 자유학기제 활동과 연계하고Job-Tour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이 대학 진학단계에서부터 직업에 대한 고민을 할 수 있도록 직업적성검사, 청년층직업지도프로그램 제공 등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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