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부부는 행복을 꿈꾸는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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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부는 행복을 꿈꾸는 가족’
  • 이창재기자
  • 승인 2016.11.1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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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다문화가족 부부캠프 열려…”
다문화가족 부부캠프에 참여한 내빈들과 참가가족들이 개회식 후 단체로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가족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화합과 사랑을 키워가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받게돼 화제가 됐다.
옥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민순)는 지난 12~13일 이틀간, 군서면 장령산자연휴양림에서 ‘제3회 행복을 더하는 다문화가족 부부캠프’를 가지고 다문화가족 20가구를 초청, 부부와 부모자녀간의 대화를 통한 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기회로, 부모 교육 프로그램(기`통`찬 부모 교육)을 통해 기통찬 부모로 ‘자녀의 (기)를 살리는 부모, 자녀와 (통)하는 부모, 자녀를 칭(찬) 하는 부모’가 되는 교육과 ‘남편의 변(辯) VS 아내의 변(辯)’을 통해 대화가 단절된 부부간의 대화 회복 방법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가족 전체 프로그램’으로 ‘가족 친밀도를 높이기 위한 음악놀이, 미술놀이(행복한 우리가족의 집짓기, 가족목걸이 만들기, 편지쓰기 등의 실천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남편과 아내간의 소통과 화합을 익히는 실제적인 교육의 기회가 됐다.
이날 캠프를 축하해주기 위해 김영만 군수, 류재목 군의회의장, 박한범 도의원, 류재숙, 이재헌 군의원, 최장규 향수신문 대표, 유재광 춘추민속관 관장 등의 외빈들과 김현숙 운영위원장, 박영웅, 이용분 운영위원 등 내빈들이 함께해 부부캠프에 참여한 다문화가족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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