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학,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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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학,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 유정아기자
  • 승인 2016.11.2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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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동이면 세산리 포도농장서
지난 18일 충북도립대학 교직원들이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충북도립대학(총장 함승덕) 교직원들은 지난 18일 옥천군 동이면 세산리 포도 농가를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충북도립대학 교직원 20여명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포도 전지와 농가 주변 환경정화 등의 일손을 도왔다.

대학 관계자는 “우리 대학은 매년 정기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농업과 농촌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있다”라며 “작은 도움이지만 지역 농가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립대학은 공립대학으로서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농촌일손돕기,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을 정기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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