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은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오는 25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뮤지컬 갈라(Gala) 콘서트 노스텔지아(Nostalgia)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갈라 콘서트는 노트르담 드 파리, 맨 오브 라만차, 몬테크리스토,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페임 등 세계적인 뮤지컬의 주요 장면을 부분적으로 공연한다.

군은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있는 뮤지컬을 엄선하고 정동하, 카이, 김호영, 최유하, 더 뮤즈 등 압도적인 가창력과 연기력을 갖춘 최고의 배우들을 초청했다.

정동하의 대성당의 시대-노트르담드 파리 中, 카이의 불가능한 꿈-맨 오브 라만차 中, 김호영의 인연-왕의 남자OST, 최유하의 사랑이야-루돌프 中, 더뮤즈의 댄싱퀸-맘마미아 中 등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에게 뮤지컬의 매력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 오전 9시부터 옥천 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이번 공연 티켓을 옥천군민에 한해 현장 판매하고있다.

티켓의 구매비용은 2만원으로 군민 1명당 2장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취소나 환불은 불가하다.

이승혜(옥천읍 문정리)씨는 “지난달 휘성&바다 뮤직페스티벌에 이어 이번 갈라 콘서트까지 서울, 대전 등 대도시에 가야 볼 수 있는 공연을 옥천에서 볼 수 있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25일 오후 7시에 시작되며 만 7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옥천문화예술회관(730-4891)으로 하면 된다.

이성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