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밤 옥천청년귀촌캠프가 열렸다. 청주 등 각 지역에서 귀촌의 꿈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모여 자리를 가졌다. 청년귀촌캠프는 충북 옥천군 인구늘리기 우수시책사업으로 선정되어 작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최근 들어 도시청년들이 귀촌과 귀농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관련 프로그램 및 사업이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캠프를 통해서 직접 지역주민을 만나보고 체험도 해보면서 캠프 참가자들은 ‘충북 옥천이 이런 곳이구나’를 느끼고 돌아갔다. 본 캠프는 가을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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