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위원장 이동우)는 18일 옥천산림바이오센터와 옥천소방서 등 상임위 소관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했다.위원회는 청남대 생태탐방로 조성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사업 타당성 및 준공 후 사업 성과 등을 점검했다.옥천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직원들의 근무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한 뒤 이원면에 위치한 산림바이오센터의 현황과 운영 상황 등을 점검하고 센터의 효율적 운영에 필요한 의견을 공유했다.의원들은 “사업 추진 시 생태환경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토목공사와 관련한 민원이 발생하지

옥천군은 카페로 운영되었던 옥천전통문화체험관 내 일부 공간을 여행자들의 쉼터로 새단장 했다. 이곳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고, 쉬어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열린 마루’라 이름을 지었으며 여행자들에게 고즈넉한 한옥에서의 여유를 선사했다.열린 마루에서는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원목 테이블과 의자를 비롯하여 핸드폰 무료 충전 서비스, 전통문화 보드게임 및 자율 체험 교구재 비치 등의 편의 제공뿐 아니라, 관광 리플릿과 책자 등을 비치하여 옥천 관광지의 여행 정보 또한 안내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도 무인 사진기 설치·도서 공간 마련으로 즐길거리를

옥천군은 지난 15일 옥천 공설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안전점검의 날 및 군민안심 프로젝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하여 옥천경찰서,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연합회, 옥천군통합자원봉사지원단 등 60여 명이 참가했다.이날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전신문고 생활화 및 이상동기 범죄와 같은 생활안전 사고 예방과 화재, 호우, 폭염 등 비상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각종 재난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캠페인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노력할

청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수철, 최은식)는 지난 14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간편식품 양념갈비 77만 원 상당을 지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사업으로 추진한 간편식품 지원사업은 추석을 맞아 양념갈비를 준비해 청산면의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77가구를 선정,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대상 가구를 방문하여 1개(2kg 정도)씩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대상자들에게 충북사회공동모금회 후원물품(샴푸, 치약, 화장품 등)도 함께 전달하여 그 어느 때 보다 풍성한 한가위

공자를 비롯한 4성 18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는 추기 석전제가 지난 16일 오전 11시에 옥천향교 대성전에서 지역원로, 장의, 지방유림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봉행은 초헌관이 향을 피우고 폐백을 올리는 전폐례로 시작해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 분헌례, 음복례 순으로 진행됐다. 초헌관은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아헌관은 박진하 전교, 종헌관은 곽경훈 옥천읍장이 맡았으며, 대축은 진순장 향교장의, 집례는 오한문 총무장의가 행했다. 충청북도 유형문화재인 옥천향교는 1398년(태조 7년)에 창건되었고, 임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옥천군협의회(회장 김승룡)가 지난 15일 옥천군 명가 다이아몬드홀에서 자문위원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출범식에서는 옥천군협의회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자유·인권·법치라는 보편적 가치에 기반하며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 방향에 관해 대통령에게 건의하고,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는 기능을 책임감을 느끼고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옥천 각계각층 단체와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진 출범식에서 김승룡

충북도는 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이달 15일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충북도청 내 광장에서 충북의 우수 농특산물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여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도는 그간 청사 내 단발성 기획 행사로 운영하였으나, 농산물 홍보와 판매효과가 뛰어나 도심 상권과 연계하여 청사 내 정례 직거래장터를 시행하기로 했다.우선 15~16일에는 농협 충북도청출장소 옆 민원인 주차장에서 시범 운영하고, 오는 22일부터는 도청 본관 정원 잔디광장으로 옮겨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충북도 직원뿐 아

충북도 재난안전실은 지난 14일 청주시 율량동 일원에서 청주교육지원청, 청원경찰서와 함께 도민안심프로젝트 캠페인의 일환으로 범죄취약지역 순찰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학교 주변, 주택 밀집지역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청소년 범죄 예방 등에 대해 홍보하고, 안전한 귀가 환경 조성을 위한 안내표지판 등 안전시설물을 확인‧점검했다.도는 이달 1일부터 도내 곳곳에서 공무원뿐만 아니라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주민자치위원회 등 민관 기관과 함께 447회 6,266명이 참여하여 다중 밀집지역의 화

충청북도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제수용품(육류·과일류·나물류 등)과 선물용품(전통식품·갈비류 등), 지역 유명 특산품에 대한 식품위생 및 원산지표시 위반행위 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원산지표시 단속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북지원과 합동으로 사전 수집한 위반 의심업체 정보를 활용하여 농식품 통신판매업체와 제조·가공업체를 우선 점검하고, 소비가 집중되는 백화점·대형마트·전통시장 등의 농축산물 취급업체를 점검한다. 중점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혼동)표시, 축산물 기준·규격 및 보관방법 위반, 판매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2023 충북청년축제’ 행사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 광장에서 진행됐다. 올해로 6번째 진행되는 충북청년축제는 “청춘의 푸르른밤” 슬로건으로 도내 청년들이 행사기획부터 운영까지 전반적으로 주도하여 지역민과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문화·공연 축제다. 수도권보다 상대적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가 어려운 도민들에게 볼거리 및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들어볼 수 있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2023 충북청년축제는 지난 16일 도내 대학생, 직장인 등 청년으로 구성

충북도는 지난 14일 청주시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에서 ‘2023 충북 중장년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도내 중장년(만 40세 이상) 구직자와 구인 기업에 면접부터 채용의 기회를 현장에서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일자리 구직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박람회에는 CJ제일제당 등 36개 기업이 생산직, 일반회계사무, 상담직, 디자인, 마케팅 등 직종에 330명을 직접 채용하기 위해 현장 면접 부스를 운영하고, 동서식품 등 37개 기업은 150여 명을 간접 채용하기 위한 구인 정보를 제공으로 방식으로 진행

옥천군이 추석 명절 아동학대 예방·근절을 위해 유관기관(군·경찰서·교육지원청·아보전)과 협력해 다양한 매체를 통해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아동학대 예방 활동은 아동학대 예방·발견을 위해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학대에 처해 있는 다수의 아동이 있고, 자녀를 훈육할 수 있는 법적 근거(민법 제915조)가 폐지된 것에 대한 인식이 낮은 상황으로 명절 기간 군민들이 주변에 관심을 두고 학대 의심 상황 발견 시 신고 등 관심도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군은 유관기관 공동명의 명절 기간 아동학대 예방안내문을 제작했고, 홈페

옥천군(옥천군수 황규철)이 최근 ‘옥천푸드가공협동조합’과 ‘옥천살림’의 단체 간 다툼으로 뒤숭숭한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에 드디어 직접 손을 대는 모양새다.친환경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는 옥천군의 의지가 엿보인다고 볼 수 있다. 옥천군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운영규칙" 조항에는 옥천군에서 실시하는 ‘로컬푸드생산자 교육을 이수하고 옥천푸드인증을 받은 생산자는 누구든 옥천로컬푸드직매장에 농산물과 가공품을 낼 수 있다.’라고 명확히 명시되어 있다.현재 옥천군으로부터 옥천로컬푸드직매장 위탁

“청주성, 금산성 전투 전사 호국승병 일체 열명영가, 아미타불 사십팔대원 왕생극락 상품상생 하옵소서!” 임진왜란(1592∼1598) 초기 육지전의 첫 승으로 기록된 ‘청주성 탈환(1592. 음력 8.1)’을 이끌었던 승장(僧將) 기허당(騎虛堂) 영규(靈圭‧?∼1592) 대사와 함께한 승군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것으로, 충북 옥천 채운산(彩雲山) 자락의 가산사(佳山寺) 주지 지원 스님의 간절한 기도이다.지난 5일 옥천 가산사 호국문화체험관에서 임란 승병장 영규대사 업적과 호국사찰 가산사 위상 재조명 주제로 ‘제1차 호국의승 승병장 영

옥천군자율방범연합대(대표 김상태)는 지난 3일 옥천군체육관에서 방범대원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옥천군자율방범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대회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오성훈 경찰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들도 체육대회를 축하하며 의미를 더했다.이날 연합대 김상태 연합대장을 비롯한 28명에게 도지사, 옥천군수, 도의회 의장,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경찰청장, 옥천경찰서장, 축협 조합장, 농협군지부장, 자원봉사센터장, 자율방범 도연합대장 감사장과 표창패 등을 수여했다.옥천군자율

옥천군이 군민의 다양한 복지서비스 욕구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중인 지역자율 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하 지역서비스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역서비스 사업 7개 분야는 시각장애인 안마서비스,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맞춤형치매예방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맞춤재활서비스,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가사간병방문 지원사업이다.대상자는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 기준은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서비스 종류별 상이)로 주소지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선정 시 12개월 간

농협옥천군지부(지부장 이범섭)는 지난 8일 옥천군 지용제 축제 현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활동’을 펼쳤다.·옥천군지부 지부장 및 직원들이 함께한 홍보 활동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팜플렛과 씨앗 묘종 사은품을 함께 나눠주며, 고향사랑기부제 의미와 장점 등을 방문객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이범섭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세액공제혜택은 물론, 농‧축산물 답례품을 통한 소비촉진 등 다양한 장점이 많다며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했다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이외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의 발급자가 제36회 지용제에서 4만명을 돌파했다. 군은 4만명 달성기념으로 지용제에 참석한 인기가수 우연이 씨에게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발급했다. 이날 관광주민이 된 우연이 씨는 “옥천군 디지털관광주민증 4만명 발급을 축하하며, 대청호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풍경을 간직한 향수의 고장, 옥천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명예군민으로서 옥천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은 작년 10월, 옥천군과 한국관광공사가 시범 운영한 일종의 명예주민증으로서,‘대한민국 구석구석’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옥천군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시범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11일 밝혔다.기술보급 블렌딩 협력모델 사업은 연구-지도-민간기술의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농업 발전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올해 전국 17개 시군이 참여하였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옥천군이 최종 선정됐다.공모사업 선정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사업비 10억 원(국비 5억, 군비 5억)을 투입하여 지속가능한 옥천 복숭아 친환경

옥천군은 지난 11일 최고의 영예인 제33회 옥천군민대상 수상자로 일반부문에 김정범(46세, 이원면) 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김정범 씨는 대림묘목농원 대표이사로 묘목의 온라인 판매 및 묘목 택배 시스템 도입 등 묘목 생산과 유통시스템 개발을 통해 묘목특구인 옥천의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에 솔선수범하며 옥천군 장학회, 충북도립대학교에 기부하는 등 의미있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1991년에 시작해 올해로 33회째를 맞은 옥천 군민대상은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옥천의 대표적인 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