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지난 21일 ‘2023년도 충북교육청 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하고 원안 가결했다.(사진)이날 가결된 충북교육청 추가경정 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대비 3939억 원 감액된 3조 4690억 원이다.이번 예산안에는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 감소에 따른 세입 감액 △세수 결손에 따른 세출 사업 재구조화 △과다 불용 예상 사업 감액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운영 등 연도 내 추진해야 할 현안사업 증액 등이 반영됐다.김현문 위원장은 “당초 예산 편성 시 정확한 예산 추계와 소요 예측 등을 통해

이원초등학교(교장 배안식)는 지난 11월 13일(월)부터 17일(금)까지 2학기 방과후학교 및 돌봄 단체프로그램 공개수업 주간을 개최했다. 공개수업 주간 동안 배드민턴,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사물놀이, 방송 댄스 등을 포함한 총 21개의 프로그램의 공개수업이 진행됐다.(사진)공개수업을 참관한 2학년 학부모는 "아이들이 수업에 참여하면서 기쁨을 느끼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안정되고, 아이들의 악기연주 기능 면이나 표현력이 상당히 높아진 것 같아 흐뭇하고 만족스럽습니다."라고 긍정적으로 말했다.배안식 이원초교장은 “아이들

옥천교육도서관(관장 조윤미)은 지역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즐거운 겨울나기를 위해 세 가지 특강을 마련하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준비한 프로그램은 원데이 특강으로 운영되며 ▲크리스마스트리 접시 만들기(12월 1일) ▲나만의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12월 2일) ▲크리스마스 컵케이크(4구) 만들기(12월 8일) 순으로 진행된다.12월 1일 진행되는 ‘크리스마스트리 접시 만들기’ 특강은 초등 전 학년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트리 모양의 접시를 자신만의 감성을 담아 만들어 볼 수 있으며, 2일 진행되는 ‘나만의 마크라메 리스 만들기’ 특강은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커리어라운지에서 지난 21일부터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사진)이번 성과 공유회는 ▲3D모델링과 프린팅을 이용한 작품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한지공예 ▲전통 발효식품 제조 ▲예비창업자와 지역업체의 시제품 등 다양한 주제와 작품들이 전시된다.충북도립대에서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센터와 지역 사회 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촉진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결과물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김평중 메이커스페이스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17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2023년도 제3차 대학 입시설명회’를 개최했다.군은 지난 4월 개최한 제2차 대학 입시설명회에 이어, 지난 16일수능시험을 마무리한 다음날 관내 학생 및 학부모의 대학입시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입시 전문가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EBS 대표 강사를 초청해 대학입시설명회를 진행했다.이번 설명회 에서는 ‘대학 진학을 위한 입시 큐레이팅’ 주제로 △고등학생을 위한 전형별 준비 전략 △학생부 종합 전형을 위한 전략적 큐레이팅 △입시를 위해 지금

전라남도 영암군,강진군에 있는산.국립공원이며, 영암군의 군서면과 영암읍, 강진군의 성전면이 국립공원에 포함되어 있다. 산 북쪽은영산강유역이다. 산의 북쪽 권역이영암군, 남쪽 권역이강진군에 걸쳐 있다.월출산의 이름은 그 유래가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유서가 깊다. 7세기백제에서는 달나산(達拏山)이라고 불렸으며[2], 백제가 멸망한 뒤통일신라에서는 월나악(月奈岳)이라고 불렸는데 모두 "달이 나오는 산"의 뜻을 가진 당시 순우리말을 표기한 것이다. 이후 고려시대부터는 이 뜻을 한문으로 번역한 월생산(月生山), 월출산(月出山) 등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 메이커스페이스센터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커리어라운지에서 21~25일까지 성과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 공유회는 △3D모델링과 프린팅을 이용한 작품 △레이저가공기를 활용한 한지공예 △전통발효식품 제조 △예비창업자 및 지역업체의 시제품 등 다양한 주제와 작품이 전시된다.이번 행사는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메이커스페이스센터와 지역 사회간의 상호작용과 협력을 촉진하며, 기술과 창의성이 어우러진 결과물을 통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비즈니스 모델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되었다. 김평중 메이커스페이스센터장은 “메

옥천읍주민자치회(회장 김대훈)는 지난 20일 옥천생활체육관에서 지역 내 20개 초·중·고등학교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제10회 옥천사랑 도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내 고장에 대한 관심과 애향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골든벨 퀴즈는 지역의 역사·문화·인물 등 지역 청소년들이 필수적으로 알아야 할 다양한 문제들로 구성됐다.참여한 학생들은 예선 OX퀴즈와 본선 문제를 순서대로 풀어갔으며, 대상 1명(옥천군수상), 최우수상 3명(군의회의장상), 우수상 3명(교육지원청교육장상),

청성초등학교(교장 김두환)는 13일 학교폭력 인식개선을 위한 학생들이 직접 만든 뮤지컬 공연을 관람하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을 실시했다.학생들은 등장인물이 학교폭력 상황을 슬기롭게 잘 해결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 나가는 과정을 지켜보며 학교폭력의 심각성과 폐해를 깨닫고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토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학생들은 단순히 관람을 넘어 각각의 역할을 맡아 배우로 공연에 참여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청산초등학교와 함께했다.학생 수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두 학교는

옥천군 이원면(면장 태장식)은 소생활권 활성화 프로젝트 사업으로 지난 8~9일까지 이틀 동안 이원면 다목적회관에서 ‘부모 교육’ 특강을 진행했다.(사진)이번 특강은 ‘엄마의 화 코칭’, ‘하루 한 시간, 엄마의 시간’ 저자 김지혜 강사를 초청해 진행했다.이원면은 농촌에서의 양육 환경과 소통 등 육아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해소하고자,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라는 주제로 자녀와의 건강한 관계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태장식 면장은 “이번 강의를 통해 부모가 자신의 감정·시간·언어를 조절해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며, 건강한 부모로 성장하

안내중학교(교장 음호철)는 지난 11월 6일부터 10일까지 전교생이 3박 5일 동안 베트남으로 해외 문화·역사 체험 학습을 다녀왔다. 교과 연계 이동 수업으로 진행된 이번 체험학습은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국제화 시대에 더 큰 꿈을 갖고 도전 의식과 모험심,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특별히 계획됐다. 안내 중 학생들은 전통문화와 현대 문화가 공존하고 있는 베트남의 여러 지역 중에서 지형적·문화적 특색을 자랑하는 하노이와 할롱 베이를 탐방했다. 하노이에서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이 발달한 닌빈에서 바이딘 사원과 나룻배를 이용한 운하

옥천군이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해 마련된 묘목산업특구대학이 개강했다. 군은 22일까지 묘목 접목 및 재배기술로 접목의 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의 발아 및 생산, 묘목재배기술 특강 등의 내용을 하루 3시간,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특히 이번 묘목대학에는 국내에 접목기술 관련 교육이 부족해 인천과 전남 화순에서도 교육을 신청하는 등 전국에서 신청을 받아 최종 40명이 참여하고 있다.황규철 군수는 "대한민국의 묘목산업 발전을 위해 묘목 생산 인프라 확충, 묘목산업특구대학 운영 등 노

최근 일어난 교권침해로 인한 교사들의 불이익을 최소화 하고자 교육당국이 학생생활지도에 대한 표준안 마련에 속도를 냈다. 반면 마련된 표준안을 전달받은 학교 현장에서는 학교장의 역할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7일 교육부가 정한 '교원의 학생생활지도에 관한 고시'에 맞춘 학생생활규정 개정 예시안을 마련해 각급 학교에 시달했다. 학생생활규정 개정 예사안에는 수업 중 교육활동을 방해하는 학생의 문제행동이 발생할 경우 교실 밖 지정된 장소로 학생을 반 학생들과분리하고, 교육활동 중 교사의 구체적

충청북도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은 지난 7일부터 도내 유‧초‧중‧고 각급 학교 운영위원 3,310여 명을 대상으로 충북교육정책 소통을 위한 '2023년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북부권, 남부권, 중부권 권역별로 진행하고 있다.윤건영 충북 교육감은 지난 10일 옥천청소년수련관 별관에서 남부권(보은, 옥천, 영동) 학교운영위원 연수를 시행했다.이 연수는 충북도 교육청이 충북교육 비전 구현을 위해 충북 미래학교 방향을 설명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학교운영위원 1부 연수에서는 학부모들이 진로 취업을 응원하는 자녀와의 소통과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3일 2024년도 본예산을 전년 3조 7272억 원 대비 1048억 원(2.8%) 줄어든 3조 6224억 원으로 편성해 충북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충북도교육청의 내년 예산안이 지난해 본예산 규모보다 1000억 원 줄어든 것은 이례적이다.년 줄어든 본예산 편성이유는 충북교육청의 예산 중 비중이 큰 보통교부금 등 중앙정부 이전수입이 3조2천717억 정도에서 2조9천210억 원으로 3천506억 원 줄어든 영향이 크다.2024년도 본예산의 세입 재원은 ▲중앙정부 이전수입(보통교부금 포함) 2조 9,211억 원(80

옥천군은 16~17일 충북도립대 라이프스타일센터에서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활동을 운영한다.업사이클링은 플라스틱 부산물, 폐자재를 새롭게 디자인해 환경적 가치가 높은 물건으로 제작하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 체험은 생활 속에서 재활용이 어려워 소각이나 매립되는 소형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폐자원에 새로운 가치를 더했다.전시회 방문객들은 직접 가지고 온 플라스틱 병뚜껑을 분쇄하고 녹여내 옥천군의 특산품인 복숭아가 새겨진 치약짜개를 만들어 볼 수 있다.또 플라스틱 병뚜껑만 가지고 와도 치약짜개로 교환해 줄 예정이다.군

전라남도 광양시 옥룡면에 있는 높이 1,222m의 산. 호남정맥 제일봉이자 전라남도에서 지리산 반야봉과 노고단 다음으로 높은 산. 세번째는 순천시와 화순군 사이에 위치한 모후산. 산림청 및 블랙야크 선정 100대 명산 중의 하나다.산 북쪽에는 섬진강이 있고, 그 건너에 지리산이 있다. 호남정맥 제일봉 답게 평소 등산을 즐겨하지 않는다면 꽤나 힘든 코스이며 정상에 오르면 한려수도와 광양만 그리고 지리산 주능선이 보인다. 전국 각지의 백운산들 중에서 '높이에서 가장 어른뻘'이라고 산림청에서는 밝히고 있다. 이 산에는 1,080 종이 넘

옥천군(군수 황규철)은 지난 14일 옥천중학교에서 옥천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초청 멘토링’을 개최했다.카이스트 대학교 K-Let(KAIST Leadership Excuting Team) 동아리 대학생 5명이 멘토로 참여하여, 옥천중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진정한 나의 가치’ 라는 주제로 멘토 강연이 진행됐다.1교시는 강연, 2교시는 그룹으로 나누어 멘토링으로 진행하였고, 멘토링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가치관 형성 및 자신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옥천중학교 학생들은 카이스트 대학생 멘토들의 강연 청취와 모

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은 8일 증평 산보산골에서 관내 초·중·고 특수교육대상자 29명을 대상으로 진로체험학습을 실시했다.(사진)안전하고 알찬 체험학습을 위해 지난 3일 인솔 교사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안내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체험학습 당일에는 증평 소시지마을을 방문해 소시지 만들기, 떡갈비 만들기, 벽화마을 및 스톤아트 체험이 진행됐다.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대인관계 능력 및 사회성을 증진하고, 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관내 특수교사는 “현장체험학습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학생들의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현문)는 2023년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현지 확인을 위해 청주 창리초등학교를 지난 7일 방문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충북도교육청 본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질의한 전자칠판과 스마트기기 보급 관련 현장 확인 차 이뤄졌다.도교육청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교사용 포함)을 대상으로 857억7150만원을 들여 학생 1인당 1스마트기기 15만2360대를 보급했다.교육위원회는 창리초를 방문해 학교 디지털 인프라 확충 정책을 보고 받고 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을 사용한 수업을 참관, 스마트기기를 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