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복합쉼터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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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복합쉼터사업 추진
  • 노제박기자
  • 승인 2020.06.1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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郡-보은국토관리사무소 업무협약

충북 옥천군은 지난 9일 군청 상황실에서 스마트 복합쉼터사업 추진을 위해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날 업무협약에서는 김재종 군수와 김한식 보은국토관리사무소장이 참석해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공사계획 등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군에 따르면 군은 건축물 등 기반시설 이외를 전담해 추진하게 되고, 국토관리사무소는 기반조성 설계와 공사를 전담하게 된다.


군은 지난 3월 국토교통부 쉼터조성사업에 선정돼 충북 옥천군 안내면 인포리 산 42-13번지(8,658㎡)에 조성을 위한 사업비 43억 원(국비 20억, 군비 23억)을 확보했다.


스마트복합쉼터사업에는 27면의 주차장, 안심화장실, 쉼터, 교통안전시설, 산책로, 놀이터, 소매점 등 도로 이용자와 지역 주민들의 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내년 말까지 사업을 완공해 보자고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유기적으로 협업해 6월중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해 올해 11월 토목공사를 착공, 건축은 내년 상반기 착공해 12월 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종 군수는 “스마트 복합쉼터 건립으로 국도37호선 도로 이용자에게는 볼거리와 편안함을 제공하고, 지역 주민에게는 제철농산물 판매 공간을 만들어 일자리창출과 농가소득증대에도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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