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이재민에게 희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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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이재민에게 희망을
  • 이리안기자
  • 승인 2020.08.20 10: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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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옥천지사, 십시일반 모은
기금으로 구호물품 전달
국민건강보험 옥천지사는 수해 피해자 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 옥천지사는 수해 피해자 돕기 물품을 전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 옥천지사(보은옥천영동군) 이태영 지사장이 지난 18일 영동군 양산면행정복지센터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에게 집중호우로 인한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선풍기 20, 이불 20채 등 150만 원 상당 생필품은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십시일반 갹출해 모금한 기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앞서 지난 12일에도 양산면 기쁜소식수련원에서 이태영 지사장 등 직원 10명이 침수시설 복구 및 토사물 청소로 구슬땀을 흘렸다.

이태영 지사장은 집중호우와 용담댐 방류로 큰 수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나눔을 통한 희망을 드리고자 피해복구 봉사활동에 이어 이재민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하게 됐다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천에 힘쓰는 국민건강보험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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