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 주민에게 희망을‧‧‧기부행렬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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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주민에게 희망을‧‧‧기부행렬 줄이어
  • 이리안기자
  • 승인 2020.09.03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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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로암요양원 아방데코 청주아리울봉사단
대한전문건설협회 ㈜미래리서스 등 기탁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에서 정수기와 청소기를 기탁했다.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에서 정수기와 청소기를 기탁했다.

 

집중호우 및 용담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충북 옥천지역 주민들을 위한 기부행렬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달 26일 실로암노인전문요양원(대표 박효진)에서는 낙뢰 피해를 입은 경로당에 150만 원 상당 정수기와 청소기를 기탁했다.

같은 날 아방데코(대표 김은주)에서는 120만 원 상당 이불 10세트를 기탁했다.

최충진 청주시의회 의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청주아리울봉사단에서는 150만 원 상당 진공청소기 10대를 기탁하기도 했다.

이어진 28일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회장 우종찬)와 충북 옥천군운영위원회(회장 박철재)에서는 수재의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청북도회 400만 원, 옥천운영위원회 100만 원씩 마련해 조성됐다.

8월 마지막 날에는 충북 옥천군 청산면 금속제련업체인 미래리서스(대표 김정희)에서 500만 원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아방데코에서 이불 10세트를 기탁했다.
아방데코에서 이불 10세트를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옥천군운영위원회가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충청북도회와 옥천군운영위원회가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청산면 금속제련업체인 ㈜미래리서스에서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청산면 금속제련업체인 ㈜미래리서스에서 수재의연금을 기탁했다.

 

강호연 주민복지과장은 수해극복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줘 감사하다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수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여 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일 현재 옥천군에 기탁된 성금은 현금 103100만 원, 후원물품 114145만원에 이르고 있다.

탁된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호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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