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우선구매 우수기관에 선정
충청북도가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 교육을 공공기관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난 달 25일 오후 2시 충북 미래 여성플라자에서 실시했다.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는 장애인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의 경우 기관별 총 구매액의 1% 이상을 중증 장애인생산품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로「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규정되어 있다.
중증장애인 생산품을 주로 생산하는 시설은 장애인직업 재활시설 및 장애인 법인·단체로 보건복지부의 지정 심사를 통해 적합한 시설에 한하여 선정되며, 도내 2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충북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협회장 하정인)가 주관하는 이날 교육은 도내 공공기관 계약․구매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중증 장애인생산품 우선 구매제도의 필요성 및 우수사례 소개, 구매 방법 및 관리시스템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옥천군은 우선구매 우수기관 10개소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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