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동성교회(담임목사 이정복, 이하 교회)가 지난 25일 성탄절을 맞아 20kg 들이 쌀 150포대를 구읍 8개 마을에 전달했다.
옥천 읍내에서 가장 역사를 지닌 교회는 7년 전부터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성탄절 예수 탄생의 의미를 전하고 있다. 해마다 성탄절이 되면 성탄 트리 점등식에 사랑의 쌀 250만 원, 성탄절에 500만 원 상당의 쌀을 150여 가정에 나누고 있다.
이정복 담임목사는 “이웃을 향한 사랑을 실천하는 것은 교회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에 기쁨으로 감당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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