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중화K팜협동조합 창립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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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중화K팜협동조합 창립식’ 열려
  • 김용환 기자
  • 승인 2023.03.2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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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복 대표의장이 ‘옥천 중화K팜 협동조합’  임원진을 소개하고 있다.
김기복 대표의장이 ‘옥천 중화K팜 협동조합’ 임원진을 소개하고 있다.

‘옥천중화K팜협동조합’ (대표의장 김기복)이 지난 18일 오전 11시 옥천 상삼마을 회관에서  협동조합 창립식’을 개최했다.

황규철 군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창립식은 옥천상삼마을 주민을 중심으로 옥천군이 자랑할 협동조합을 육성하기 위해 스마트팜을 통한 농가 소득증진과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올해 지지난 달 15일 발기인을 개최하고 지난 달 11일 스마트 팜을 통한 농가소득 증진을 목표로 창립총회를 거쳐 지난 18일 100명의 조합원이 창립식을 했다며 경과보고를 마쳤다.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조합원의 권익 보호

이어 김기복 대표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협동조합은 조합원들이 함께 모여 자신들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함으로써 사회적 경제적 지위 향상을 도모하는 민간 결사체라며 현재 우리 농촌의 현실은 그야말로 여러 가지 봉착에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농촌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중화K팜협동조합’은 모든 관계를 잘 보듬고 다듬어 스마트 팜이라는 새로운 농촌의 패러다임으로 농산물을 생산•유통•가공•판매함으로써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주민들의 소득을 개선하고자 하여 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조합원의 권익 보호는 물론 이익과 복지 증진도 추구하여 옥천에서 자랑할만한 협동조합으로 육성될 것이라며 창립식에 참석하신 모든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행사에 참석한 황규철 옥천군수도 “‘옥천중화K팜협동조합’이 큰일을 해냈다며 새로운 농가소득 대안 사업으로 스마트 팜 사업이 일부 지자체에서 시범사업으로 하는거로 알고 있다며 마을 주민을 위하여 마을 단위에서 스마트 팜 협동조합을 만든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이 사업이 성공리에 안착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며 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어 견학오는 협동조합이 되었으면 한다며 소득증대 및 일자리 창출에  협동조합 대표의장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고 했다. 

‘옥천 중화K팜 협동조합’은

중화는 가운데 중(中), 화합할 화(和)를 쓰며 중심을 지키고 균형을 잡아 화합하는 마을이 되자는 뜻이며 K팜은 “농업 정보기술을 접목하여 기능화된 농장으로 한국형 스마트 팜을 의미한다며 스마트 팜을 중심으로 농가의 생산성과 품질향상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은 물론 이웃과 함께 편안한 귀농•귀촌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협동조합의 목표로 삼고 있다며 조합에서 도입하는 스마트 팜은 모든 과정이 자동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설계된 친환경적이고 자동화된 시스템으로 사람이 움직여 경작하는 시스템이 아닌 한자리에 앉아서 파종부터 수확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인건비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편하게 경작할 수 있다”라며 했다. 이어 “일반 농경지에서는 병해충 피해로 농약 사용이 불가피한데 비해 스마트 팜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한 유기농 채소 과일을 연중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다며 인력 절감, 직업 편리, 우수한 공간 활용, 생산량 극대화, 가뭄 홍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고 자동화된 식물재배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하여 고소득을 창출하는 효과가 있다”라며 했다. 김 의장은 “딸기, 버섯, 상추 등 11종을 선정하여 가장 현실적이고 수익이 많은 것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동일 면적의 일반하우스 대비 최대 18배의 공간 활용이 가능한 기존 농업 대비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 90% 이상 일손을 줄일 수 있어 인건비가 절감되고 컨베이어가 움직이며 경작물에 스트레스를 주면서 더욱 튼튼한 경작을 할 수 있어 작물의 당도와 맛이 좋아지며 한자리에 앉아서 파종 수확 등 모든 작업을 편하게 할 수 있고 작물들이 계속 이동하여 골고루 햇빛을 받을 수 있어 품질을 일정하게 유지하여 건강한 무기농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다”라고 했다. “CCTV 관리시스템을 통해 실시간으로 작물의 상태를 체크하여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핸드폰으로 확인하고 컨트롤이 가능하다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협동조합의 핵심사업이라며 했다. 이어 귀농•귀촌 100가구 이상을 유입하여 농가 소득이 있는 마을 일자리가 있는 마을 편안히 살 수 있는 좋은 마을을 조성하여 옥천은 물론 전국 최고의 기적적인 마을을 만들어 가는 데 사업 목적이 있다며 열심히 하겠다는 마음을 다짐했다”며 했다.

다음은 임원진 명단이다. ▲대표의장 김기복 ▲ 대표 정종숙(노인회장) ▲부이사장 성남일 ▲감사 곽상국(이장, 옥천읍이장협의회장) ▲사무국장 정화영 ▲이사 이병희(영농회장) ▲이사 김남수 ▲이사 이윤진(부녀회장) ▲이사 송순영(동원운전학원장) ▲자문위원 용암사 큰스님 ▲자문위원 이요한 옥천호산나교회 목사 ▲자문위원 대림선원 주지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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