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이 휠체어 이용 장애인들과 이동 약자들의 편의를 위해 ‘더 편리한 경사로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보행 약자들의 접근 편의를 위해 주 출입구 높이 차이를 제거하는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이다.
군은 지난해 4월부터 관내 소규모 다중이용시설 가운데 10개 업소를 선정해 5백여만 원의 예산을 들여 경사로 설치를 완료했다. 올해는 1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해 20개 업소에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경사로 설치 지원 사업으로 보행 약자의 불편이 점차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행 약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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