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지원 사각지대 없는지 들여다 보겠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박덕흠 의원(보은‧영동‧옥천‧괴산군,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수해피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괴산 군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괴산군에 5천만 원 상당의 수재의연금품을 기탁했다.
박 위원장은 괴산군 수해복구를 위해 수재민 돕기 수재의연금품 기탁 뿐만 아니라 직접 현장을 찾아 몇 주간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이어 수해현장에서 들었던 의견을 토대로 수해지역을 방문한 윤재옥 원내대표에 괴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달라 요청하였으며 고위당정협의회 하루 전 농식품부 및 정부부처 담당자들을 직접 만나 농업인 지원 대책에 농업현장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되도록 헸다.
박 위원장은 “정부 재난지원금 외에도 빠른 복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봉사활동을 와주시고 많은 기업과 개인이 기부 등을 통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저도 괴산군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물품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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