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고향 찾아 사랑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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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고향 찾아 사랑 전해
  • 황선건 기자
  • 승인 2023.09.0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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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안산옥천향우회
재안산옥천향우회 관계자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재안산충북도민회 김영근 회장, 옥천군수, 곽상관 회장)
재안산옥천향우회 관계자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왼쪽부터 재안산충북도민회 김영근 회장, 옥천군수, 곽상관 회장)

경기도 안산 거주 출향인 모임인 재안산옥천향우회(회장 곽상관) 회원 30여 명이 지난 4일 그리운 고향을 방문해 고향사랑을 전했다. 

향우회 곽상관 회장은 지난 2일 회원 30여 명과 재안산충북도민회 김영근 회장과 함께 풍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구읍 등을 탐방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는 한편 향우회원들의 애정이 담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군에 기부하며 고향 사랑에 동참했다. 

황규철 군수는 “기존 옥천·영동·보은 3군으로 뭉쳐있던 향우회를 지역별로 분리하여 옥천향우회 회원 증가와 활성화에 기여하고 고향발전을 위해 적극 참여한 공로로 재안산옥천향우회 곽상관 회장과 재안산충북도민회 김영근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행복드림옥천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출향인의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곽상관 회장도 “고향이란 결국 내가 나고 자란 땅, 그 근본이 되는 곳이므로 우리 재안산옥천향우회는 앞으로도 쭉 고향의 발전을 응원하며 작은 힘이라도 보탤 것”이라며 적극적인 군정 참여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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